존경하는200만 재미동포 여러분
오늘날 세계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있습니다.
소용돌이치는 국가간 이해반목과 아무도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경제상황 한 가운데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상황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이자,거센 도전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계경제 질서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바뀔 때,리더십을 발휘하여 변화에 적응한 국가는 번영을 누렸고,
변화에 뒤쳐진 국가는 어려움에 빠졌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미국은 사회적 약자도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땅’ 이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신화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꿈을 성취할 수 있는‘기회의 땅, 약속의 땅, 희망의 땅’으로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사는 곳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나 계층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봉사와 섬김의 자세가 필요한데,이를 통하여 갈등과 불균형이 해소된 진정한 의미의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이는 국가 장래에도 중요하지만 자녀들에게 배려와 감성을 심어주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인재로 만드는 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경제가 현재를 움직이는 점보 여객기라면, 교육은 밝은 미래로 인도하는 희망 열차입니다.
이민100주년도 지난 시점에 훗날 후세들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그간 뜻있는 몇 분과 함께 고민하면서 우리의 2세들로 하여금 봉사와 섬김의 자세,
배려와 감성을 지닌 진정한 지도자로 성장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지난20여 년간 2세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교육에 종사해온 박 모세 목사와 함께
우리 주변의 작고 소외된 곳부터 교육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교육 봉사활동은 우리 2세들이 월등히 뛰어난 수학 과목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간 설립과정의 문제를 보완하면서 지난 5년간 7개 지부를 설립하며 더욱 진보한 훈련기관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우리2세들이 봉사와 섬김의 자세, 배려와 감성을 지닌 미래형 인재, 진정한 지도자로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
아울러 우리 2세들을 미국, 더 나아가 세계의 지도자로 성장시키는 도전 의식을 가져봅니다.
우리의2, 3세 중에 미국 대통령이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멋진 꿈을 함께 가져보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간절한 기도와 적은 것부터 함께 할 때 우리 모두의 “아메리칸 드림”은 이루어진다고 확신합니다.
Global Leadership Institute
설립자 박모세 목사